[2022.09.19] "춘천 레고랜드 PM·CM 업무 수행"으로 업계 주목
범CM(BAUM CM, 대표이사 사장 조윤성)이 춘천 레고랜드의 PM·CM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올 5월 춘천 중도에 문을 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 코리아)는 개장 3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레고랜드는 ‘국내 첫 글로벌 프랜차이즈 테마파크’라는 점에서 사업 초기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유치 장소, 규모, 설계, 건축 과정 등 모든 게 뉴스거리가 됐다.
레고랜드 코리아의 건설 사업 관리(CM)는 범CM이 맡았다. 범CM은 CM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전체를 총괄하는 PM (Project Management) 업무도 수행했다. 테마 빌리지, 상가, 스파 빌리지, 호텔 등의 PM, CM, CS(감리), QS(사업비 관리) 등을 진행하며 레고랜드 코리아의 성공적 개장에 숨은 조력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는 범CM만의 후한 자평(自評)이 아니다. 전 세계 레고랜드를 운영, 관리하는 영국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다야만(大亚湾) 인근에서 2023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선전(深圳) 레고랜드에서 PM의 중요한 역할을 범CM에 맡겼다. 범CM은 상하이(上海), 쓰촨(四川) 레고랜드 건설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 담당자는 “국내에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베어그릴스 어드벤처 부산 등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